안녕하세요 금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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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짝 금융 반짝 금별이가 알려드리는 오늘의 부동산 소식은
휴먼 브릿지의 호재를 끼고 있으며 오래된 연식의 노후 아파트로
재개발의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는
수영현대아파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기본적인 정보를 살펴보자면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41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을 담당하여 1988년 6월 21일
첫 사용 승인을 허가받은 35년 차의 노후 아파트입니다.
총 1,180세대 11개 동으로 이루어진 수영현대아파트의
최고 층수는 10층부터 15층입니다.
35년 차의 오래된 노후 아파트인 만큼 주차시설의 문제가 많은데
세대 당 0.5대의 주차 공간으로 총 59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부동산 개발 건으로 인해
최근 전국의 노후 아파트 일대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중공 30년을 넘긴 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대형 단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열기 속에는 수영강변을 품은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수영현대아파트가 있는데 해당 아파트 역시 조만간 정비사업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영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시와 수영구에 정비구역 해체를 요청하고 사전 타당성 검토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일전 1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으나 2차에서 종합점수 0.05점 차이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허가를 받지 못한 경험이 있는 해당 아파트는
애초 다음 달 예비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
대선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의 가능성을 두고 일정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인수위에서 어떤 내용을 내놓을지 지켜보며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영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인 만큼
재개발이 정식 승인될 경우 그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부산시는 민선 9대 핵심공약 사항인
'15분 생활권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갈맷길 시즌 2'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코로나19의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면 국내외적으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혁신적인 갈맷길 인프라를 조성하여 부산을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관광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15분 생활권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보행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도심 보행길의 랜드마크형 보행 전용교인 수영강의 휴먼브릿지와
금빛 노을브릿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광안대교를 넘어서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수영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되어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수영 사적공원, F1963, 팔도시장 등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영현대아파트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당히 큰 호재거리로 완공 시 큰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해당 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B 시세를 통해 산출된 해당 아파트의 평균 시세입니다.
해당 아파트에서 가장 많은 세대 수가 거주하는 85A㎡ 평형의
평균 시세는 9억 8,500만 원으로 작년 3월과 비교했을 때
6,500만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해당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재건축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노후 아파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들을 취합하여
재건축이 확실시되는 아파트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직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후순위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동산, 금융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카페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부동산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금별이에게 투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